《2020년 회고록》 2020년을 시작했을 때.. 나는 2019년 휴학하며 공부나 나의 삶의 여러가지 면에서 후회를 많이 했기 때문에, 2020년은 후회가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020년도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해보려고 노력을 했다. 2020년도에 나는 이런 것을 했다. 1. 셜록홈즈 방탈출 알바 느낀 게 많은 알바였던 것 같다. 알바는 돈벌려고 하는거지! 이런 생각을 했던 나였는데 같이 알바했던 사람들을 보며 보고 배운 것이 많다. 본인의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밝고 명량하며 사람을 대하는 데 능숙한 사람, 일을 즐기는 사람 등 같이 일하고 대화를 나누며 '일'이란 무엇일까? 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또, 일을 하며 이렇게 정든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