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네트워크 기초 1 : 물리계층

🖥 OSI 1 계층 : 물리계층

📍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OSI 최하위 계층인 물리계층의 역할 및 특징을 알아본다.

 

👤 들어가기

컴퓨터는 0과 1로 이루어져있고, 이것만 이해할 수 있다.

0과 1로 이루어진 데이터들을 다른 컴퓨터로 보내기 위해 전기신호로 바꾸는 곳이 바로 물리계층이다.

 

🙈 전기신호

1) 아날로그 신호

• 사용처 : 전화회선, 라디오 

 

2) 디지털 신호

• 사용처 : 컴퓨터 데이터 전송

 

❓ 0과 1을 어떻게 전기신호로 변환할까?

"랜카드" 는 0과 1을 전기신호로 변경 또는 전기신호를 0과1로 변경해주는 역할을 한다.

랜카드는 모든 컴퓨터에 하나씩은 내장이 되어있다.

랜카드는 컴퓨터의 고유의 주소, "MAC 주소"라고 하는 고유의 식별번호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주민등록번호 같은)

해당 MAC주소는 중복이 될 수 없으며, 데이터 전송의 최종 목적지는 MAC주소가 된다.

 

랜카드 이미지 (출처 : http://www.chch.kr/numz/view.php?bid=club1&bno=57168&clid=cbuchon)

 

 

❓ 데이터는 무엇을 타고 흐를까?

전기신호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0과 1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하는 놈은 알았고.. 데이터는 무엇을 통해 흐르는걸까?

데이터가 흐를 수 있도록 물리적인 길을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전송매체이다.

크게 무선 / 유선으로 나눌 수 있다.

무선에는 라디오파, 마이크로파, 적외선 등과 같이 물리적인 선이 없는 형태이다.

유선에는 케이블, 광케이블 등이 있고, 물리적인 선으로 이어져 있다.

 

 

흔히, "랜선"이라고 많이들 사용하는 LAN케이블을 자주 봤을 것이다.

랜선 ( 출처 : https://cheesebreeze.tistory.com/288 )

 

LAN 케이블에는 다이렉트 케이블과 크로스케이블 2가지가 있다.

• 다이렉트 케이블 : 8개의 선이 다이렉트로 연결되어있는 구조로, 컴퓨터와 스위치에 연결할 때 사용
• 크로스 케이블 : 1/2번 선이 다른 쪽의 3/6번에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컴퓨터와 컴퓨터 간에 연결할 때 사용

 

 

⏰ 물리계층의 또다른 장비들

1) 리피터 

일그러진 전기 신호를 복원하고 증폭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른 네트워크 장비들이 리피터의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리피터

 

 

 

2) 허브 

아래 이미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여러 포트를 가지고 있는 장비이다.

랜선을 꽂을 수 있는 곳이 많다보니, 여러 개의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허브에서는 리피터의 역할도 한다.(전기 신호를 증폭시키고, 정형화하는 역할)

 

허브

 

그러나, 허브의 단점이 있다.

만약, 4대의 컴퓨터가 허브의 포트와 연결 했을 때, 1번 컴퓨터가 데이터를 보내면, 2,3,4번 컴퓨터 모두가 데이터를 받는다. 

2번만 해당 데이터를 받길 원하고, 3,4은 불필요 데이터가 온다면, 비효율적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목적지를 정해주고 해당 목적지에서만 데이터를 받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고,

추가로 "스위치" 장비를 다음 정리본에서 확인해 볼 것이다. ^++^

 

 

 

📗 참고자료

1) 도서 : 모두의 네트워크 책

 

2) 참고 링크

https://tech.heap.kr/types-of-transmission-media/

전송매체의 종류